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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복된 삶(박영숙 사모)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5-09-01 (화) 06:35 조회 : 1066

옹달샘

<마태복음 예수공부 - 하나님의 나라와 제자도 101>

1기 수료 소감문 시리즈(5)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복된 삶

                                                           박 영 숙 사모

매주 화요일 저녁 <마태복음 예수공부>를 준비하고 교회에 오는 날들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삶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알고는 있으나 확실하게 손에 잡히지 않았던 여러 가지 성경 말씀들이 더욱 선명하게 깨달아지고 이해되는 경험을 하면서 그 즐거움이 더욱 커졌고 믿음의 성장과 확신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간마다 함께한 성도님들과의 나눔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또 공부반 식구들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생각과 느낌과 깨달음을 나누고,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보고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고 이해해 가는지, 그리고 나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느끼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삶에 대해, 하나님의 나라(천국)에 대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삶에 대해, 내 삶 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더욱 선명하고 깊게 이해하고 체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무리하는 시간에 제자도 나무 발표를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공부 과정을 선명하게 재정리하고 요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움의 길에 함께한 제1기반 식구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