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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예수공부 수료 소감(1)(박광우 장로)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5-02-03 (화) 11:14 조회 : 1173

옹달샘

<마태복음 예수공부 - 하나님의 나라와 제자도 101>

1기 수료 소감문 시리즈(1)

졸 업

                                                         박 광 우 장로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주의 힘을 입어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지난 3년 동안 매주 화요일에 모여 제1기 마태복음 예수공부를 해오다, 마지막 수업을 하는 1223일 감격적으로 부른 찬송이다.

보통 긴 시간 공부를 하고 끝맺음을 하는 이 시간쯤, “그럼, 그동안 뭘 배웠나?”하고 누가 묻든지 아니면 내가 내 자신에게 물어 볼 때, 대개는 잘 모르겠어. 많이 배운 것 같은데 정리가 안 돼, 그냥 시간만 흘러간 것 같아.”라고 답하지만, 이번 공부는 달랐다. 마지막 수업을 끝내면서 나뿐 아니라 동기생(?) 다섯 명 모두는 제자도 나무라는 큰 선물을 가슴에 앉고 졸업하게 되어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그동안 열심을 다해 가르쳐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졸업생도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 나름대로의 3년 공부를 최종 요약한다.

1. <오직예수> 기도문 고백과 핵심 구절 암송

2. 제자도 나무

예수공부 제1기는 졸업하고, 2기는 벌써 3년차에 들어갔고, 3기는 입학식을 하고 장도에 올랐으며, 4기는 모집중이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 끊임없이, 오직 하나님 말씀 배우는 데 힘쓰면 수년이 지난 후에는 내적으로는 하나님 말씀이 충만하여 각자의 믿음이 더욱 더 견고해지고 외적으로는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며 부흥 성장하는 교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렇게 말씀을 열심히 배워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쳐 전파하면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하시고 아브라함에게 내려주신 복을 우리 교회에도 내려주시리라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