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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최병만 목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5-01-19 (월) 17:04 조회 : 1239

옹달샘

성전완전봉헌 감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교회

<송구영신> 기획 시리즈(4)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최 병 만 목사(찬양담당)

우리는 새해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감사 신앙, 감사 인생, 감사 교회라는 주제 아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누릴 준비를 하였습니다. 감사함이 넘치는 해가 되는 방법들 중의 하나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43: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에서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찬송하는 몸과 영과 혼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감사함이 저절로 솟구치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가 왕이 되고 하나님의 법궤를 자신의 성으로 옮길 때에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감사함이 넘쳐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습니다(삼하 6:14). 이런 모습이야 말로 찬송함으로 감사함이 넘치는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우리 교회는 감사함이 넘치는 2015년이 되고, 특히 하나님께 감사함이 넘치는 찬송을 드리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첫째, 찬송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할 것입니다. 찬송의 멜로디보다 찬송의 분위기보다 찬송의 말씀 안에 주시는 은혜를 받을 때 감사함이 넘쳐날 것입니다.

둘째, 찬송의 말씀을 마음으로 그리고 입술을 벌려 온 힘을 다해 찬송할 것입니다. 다윗은 왕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습니다. 우리도 힘을 다해 온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면 감사함이 넘쳐날 것입니다.

셋째, 찬송의 말씀을 날마다 입술에 달고 다니며 찬송 할 것입니다. 주일 하루만을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온 생활이 찬송으로 가득한 삶이 되는 것이야 말로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찬송으로 가득한 삶이 될 때 우리들의 삶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가득하고 감사함이 넘치는 치는 삶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살아가는 축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찬송이 넘치는 우리 인생과 교회가 되어 은혜가 가득하고 감사가 넘치는 올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