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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의 기적(박일영 목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25-11-10 (월) 13:27 조회 : 104

옹달샘

 

1.1.1.의 기적


                           박일영 목사

지난 111일에 우리는 <선교비 마련 바자회>를 했는데, 저는 그 일을 날짜를 기호 삼아 ‘1.1.1.의 기적이라고 불러봅니다


첫째 ‘1’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고의 기적입니다. 물품 도네이션(저 멀리 Laguna Woods로부터), 배너 부착, 5:30 새벽기도회, 아침 식사, 7:00 세팅(텐트와 진열대 설치, 물품 진열), 8:00 오픈, 고객 영접과 판매, 점심 식사(장보기, 요리, 설거지)와 간식(고구마, 아이스크림, 커피), 오후 3:00 클로징(물품 정리와 창고 보관), 마무리 환담, 현금 도네이션(김수잔 장로와 하경희 집사 등 11) 등 여러 수고로운 일들을 지휘부나 지시 없이도 모두가 스스로 알아서 척척 기쁘게 했습니다.


둘째 ‘1’은 연합적인 사랑의 기적입니다. 총책을 맡은 선교회 회장님들(배주경 안수집사, 장우옥 권사), 은퇴 장로님들(정종식, 박광우, 박영귀, 염화권, 함동진), 최사문 장로님과 전써니 사모님, 길례, 이영천, 김금례 권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 청년들(강동혁, 정사랑), 외부 서정길 목사님 부부에 이르기까지 마음--발이 주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성경 말씀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을 실감했습니다.


‘1’은 섬김과 나눔의 기적입니다. 물품과 현금을 도네이션한 것도 섬김과 나눔이요, 가난한 이웃들에게 싼값으로 생활용품들을 마련할 기회를 주는 것도 섬김과 나눔이요, 힘들이고 땀 흘린 수고도 섬김과 나눔이요, 수익금($ 2,158) 전액을 각 선교회의 선교비(몽골, 일본, 콩고, PCUSA)<은퇴 목사와 사모 초청 위로회>에 사용하는 것도 섬김과 나눔입니다. 지배와 움켜쥠이 아닌 섬김과 나눔은 기적의 삶입니다.


매번 그랬지만, 특히 이번의 <바자회>단순히 하나의 행사를 잘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날 <바자회>가 열린 KUPC 교회 뜰은 하나님 나라 천국 잔치열린 오병이어의 잔디밭과 다름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