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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아이막마다 교회를!”(1) 박대훈 선교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24-05-22 (수) 03:33 조회 : 69

옹달샘

 

“12개 아이막마다 교회를!”(1)


            박대훈 선교사(드보라선교회 후원)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내몽고(그 땅)에서 긴장된 시간들을 지나 차분히 일꾼들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600만 몽고족 복음화를 위한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 때 보다 교회개척/교회 활성화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땅 구정이 지나고 3월초 국가행사를 피하여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신학교 1기와 2기 졸업생들 중에서 현재 목자로 사역할 뿐 아니라 민족을 품은 귀한 동역자들입니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교회개척 방법'이었는데 매일 장소를 바꾸며 진행되었습니다. 동시에 교회개척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바로 '지도자의 영성문제'이기에 [룻기] 연구가 포함되었고, 향후 사역자 개인성경연구의 틀을 놓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생 재훈련 - "교회개척 방법론"

훈련은 먼저 교회개척 방법론을 나누고, 각 교회의 교회개척 목표,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한 졸업생 목자는 1세대 목자에게 교회를 이어받아 사역했는데 심한 갈등을 겪으며 성도들이 대부분 떠나버렸습니다. 그는 많이 울었습니다. 교회개척 강의를 하며 그에게 이 땅의 효과적인 교회개척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입니다. "결과가 없어도 끊임없이 하다 보면 길이 생깁니다!!" 실제 그는 그렇게 했고 도시에 다시 교회를 세워 섬기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부딪혀 본 사람의 대답입니다. 그는 고아였고, 대학 졸업 후 좋은 길들이 있었지만 사역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대학 졸업 후 고향에 가면 특혜가 많았지만 사역을 위해 도시에 남았다가 둘이 함께 저희 신학교에 왔습니다. 신학교 졸업 후 말씀대로 한 길을 걸어온 신실한 가정입니다. 7년간 자녀가 없어 간절히 기도하던 중 2년전 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음 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