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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성령의 불을!(박미숙 집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4-09-22 (월) 05:25 조회 : 1277

뜨거운 성령의 불을 붙여 주소서!

박 미 숙 집사
 
 
은혜로우신 주님!
창세전부터 저희들을 택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로 삼아 주셨으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특별히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이 새벽 제단에 찬양과 기도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위하여 향품을 준비하여 새벽에 찾아 갔을 때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처럼 이 새벽에 아버지께서 나아온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뵙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저희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떠한 중한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고개 숙여 눈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며,
저희 행위를 기억하지 마옵시고 예수님의 의로 인쳐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더운 여름이 지나가면서 결실의 가을을 맞이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모든 알곡을 익게 하는 것처럼 우리의 심령에도 뜨거운 성령의 불을 붙이사
믿음의 알곡들이 익어가게 하옵시며,
3차 태신자 초대를 준비 중에 있사오니
 작은 알알들이 모여 큰 열매를 맺게 하는 전도의 축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가정과 일터에 하늘의 복을 주시고
온 가족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한적한 곳에서, 동산에서, 무리를 떠나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주께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기도의 시간들이 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 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묶여지는
아름다운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약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병마와 싸우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치료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할 때 십자가의 고난도 감사함으로 받게 하시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분별하여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도 주옵소서.
이 시간 택하신 주의 귀한 사자 목사님을 주님의 능력의 팔로 붙들어 주시고,
 하늘 문을 여시사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내려 주시고,
목사님의 가정에도 늘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넘치도록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