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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새가족 소감문(이성은 집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4-08-24 (일) 08:00 조회 : 1325
옹달샘
<2014 상반기 새가족 소감문>
성령의 열매 맺는 성숙된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성 은 집사(화평, 드보라)
 
교회에서 새가족환영회에 저희 부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가족으로 등록하고 벌써 6개월이 되어갑니다. 6개월 전 고민하고, 기도하며, 교회를 찾고 있는 중에 제 남편의 오랜 지인이신 권길상 장로님의 권유로 교회를 정하게 되었고, 남편의 결정에 순종하여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고 어색했지만,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성도님들이 환영하여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새로운 교회에 대한 설렘과 희망을 가지고 잘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찬양대에서 봉사하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와서 제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장로님들께서 주일 아침 교회 주차장에서 먼저 다가오셔서 성도님들을 반겨 맞아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장로님들께서 솔선수범하셔서 섬기는 모습들이 마음에 따뜻하게 와 닿았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목사님을 중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교회를 위하여 섬김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108년의 역사를 가진 어머니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이웃 교회에 본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교회가 부흥되어서, 온 성도님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와 기도로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서로 사랑하고, 베풀며,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부부 또한 소중한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교회에 유익을, 형제들에게 덕을, 자신에게는 기쁨 넘치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소원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