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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화합하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김한나 권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7-11-21 (화) 04:19 조회 : 833

옹달샘

서로 화합하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

                                                          김 한 나 권사(사랑구역)

 

저는 LA 한인타운으로 이사를 온 후 지난 514어머니주일 부모자녀 연합예배에 처음 출석하였습니다. ‘로이스-유니게-디모데의 3신앙이란 제목의 박일영 목사님의 첫 설교 말씀을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교회를 마지막 때 잘 섬기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살라고 주신 말씀으로 받아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교회 역사가 111년이 되었고, 3대가 출석하는 가족도 소개되어 정말 놀랍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 후 주일마다 목사님 설교 말씀이,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었겠지만, 오직 저만을 위한 말씀인양 아멘으로 받으며, 저는 교회에 마음을 열고 작은 믿음이지만 새롭게 정착하여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새신자로서 우리 교회에서 느낀 첫인상은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목회자님들과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모든 성도님들이 따뜻하고 화합이 잘되는 교회 분위기가 좋았고, 마치 때 묻지 않은 시골 교회 같은 사랑의 공동체란 느낌이 들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교인들 모두가 먼저 손 내밀어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늘 반갑고 친절하고 예쁜 미소로 맞이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몇 개월 출석으로 아직도 모든 것이 낯설지만 <새생명 천국잔치>가 있는 1119일쯤에는 아마도 새가족 딱지가 떨어지겠지요? 받은 따뜻한 사랑 식지 않게 잘 간직하고 앞으로 믿음 생활 함께 하면서, 제가 받은 따뜻한 사랑 모두와 나누면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