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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 ① 말(마 12:32-37)(조영숙 사모)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6-09-20 (화) 03:50 조회 : 818

옹달샘

<마태복음 예수공부 -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101>

회개와 예수 따름 결단 기도문시리즈(16)

 

030 - (12:32-37)

조 영 숙 사모(3)

 

주님! 내가 교만하여 내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불만하고, 다른 사람 탓하며 자신을 돌아볼 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회개합니다. 부모님이나 형제들, 남편이나 자식들, 교인들을 원망했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부족했는지 깨닫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나 자신과 나를 지으신 하나님에 대한 불만이고 불평이란 것을 깊이 깨달았고, 내가 바로 서지 못하고 행하는 모든 것은 결국 나를 내세우는 부끄러운 일이 되고 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약한 데에서 더욱 온전해진다는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내게 있는 힘든 일, 안 좋은 일, 부족한 것, 약한 것을 통하여 더욱 온전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더욱 본받아 허락하신 나의 모든 환경에 감사하며 모든 일과 형편을 통해 나를 사랑하시며, 기다리시며, 내가 성숙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성장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를 지시면서도 사람들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사랑하시며 눈물 흘리셨던 예수님! 목숨을 바쳐서 우리에게 간절히 주시고자 하셨던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온전히 체험되어지며 나날이 깊어져 하나님 앞에 가는 날 기뻐하며 주님 품에 안기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