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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 있다(최병만 목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6-06-07 (화) 06:00 조회 : 934

옹달샘

<마태복음 예수공부 -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101>

4기 입학 소감문 - 최병만 목사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살아가고 있다

                                                        최병만 목사(찬양과 청년 담담)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101(원오원)이라는 우리교회에서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제자훈련 성경공부가 있다.

우리 교회 안에서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101(원오원)을 모르는 사람 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다. 그렇지만, 이 제자훈련 성경공부를 참여 해 본 사람은 아직 까지는 많지는 않다.

매주 일정한 시간을 이 모임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성경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기독교인으로 살면서 수많은 성경공부에 대한 권면을 받아 왔다. 그리고 목회자로써 그러한 성경공부의 다양한 종류들을 알고 있지만, 나 역시 성경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가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전의 많은 교회들이 제자훈련 성경공부를 하였음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것을 돌아보니 그것은 성경공부를 학교에서 배웠던 성경적인 지식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식으로만 그치는 성경공부에 대한 인식이었다.

물론 평신도들에겐 성경공부의 기회가 부족하지만 목회자들은 항상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성경공부를 지식으로 가지려고 했던 나의 생각을 뒤집어 주었던 것은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서였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이곳에 현재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하나님의 나라가 궁금해 졌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101(원오원) 4기를 신청하여 그러한 궁금함을 조금씩 알아 가고 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