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예배/말씀 > 칼럼


총 게시물 470건, 최근 0 건
   

제자도와 순종의 삶(박광우 장로)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6-05-02 (월) 14:13 조회 : 1052

답사) 은퇴장로로서 제자도와 순종의 삶 살고파

                                                                                  박 광 우 장로

사랑의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획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우리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를 세워 주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셔서 창립 110주년을 맞이하게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뿐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해 새 마음 새 영을 주시고 새로운 은혜의 시대의 문을 열어주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 교회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고,

생명의 진리를 나타내시며 구원의 역사를 나타내 주시옵소서.”

오늘 이 귀한 시간에 부족한 저의 장로 은퇴식도 허락해주시니 참 기쁘고 영광 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일영 목사님, 당회 장로님들,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교회를 섬기고, 담임목사님을 보좌하고, 성도님들을 섬기는 장로직에 부족함이 많았으나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무사히 장로의 직에서 은퇴할 수 있게 해 주시니 또한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는 은퇴장로로서 그 격에 맞는 역할에 다시 한 번 열심을 다해 보려 합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예수공부 - 하나님의 나라와 제자도 101>을 계속 공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 즉 우리가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제자 삼으라.”고 하신 말씀에 합당한 제자도의 삶을 살며, 또한 모든 일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에 속한 우리 모두는 나성한인연합교회 교향악단이라 생각합니다. 지휘자이신 박일영 목사님의 지휘에 따라 각자는 자기가 맡은 분야를 열심을 다하고 순종하며 인내할 때, 베토벤의 그 유명한 <합창 교향곡>과 같이 저희 교회도 <순종의 교향곡>을 만들어 연주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영광스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일영 목사님, 당회 장로님들,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