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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본 귀한 시간(2) 장우옥 집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6-04-04 (월) 23:10 조회 : 864

옹달샘

<마태복음 예수공부 -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101>

2기 수료 소감문 시리즈(3)

나 자신을 되돌아 본 더없이 귀한 시간(2)

                                                 장 우 옥 집사(2)

(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배우며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나라 구원의 열매가 열린다는 제자도 나무’... 이 나무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우리 삶... 예수공부의 완성이 아닌가 싶다. 너무나 쉽게 눈앞에 들어오는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나무... 내가 언제 이렇게 예수님에 관해서 알겠냐 말이다.

나는 <예수공부>를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늘 외우려고 노력했다. 예수님의 말씀을 모르는 것이 믿는다 하면서도 내 자신한테 창피했기 때문이다. 집에서 20분이면 가는 교회를 저녁 시간이라 한 시간 걸려 가는데도 입안에서는 늘 중얼중얼거리며 지루함도 없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면 오직예수 기도문을 외우며 일어난다. 전에는 창피하게도 그냥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는데 말이다. 가정에서는 배운 내용을 적용했다. 남에게는 잘 되는 친절과 배려가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잘 안 되었는데, 10마디 잔소리가 어느새 줄고, 남편과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내 자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이 <예수공부>를 통해서 생겨난 변화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고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 안에 거한다는 말씀을 목사님을 통하여 알게 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우리 예수님 말씀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나라에서 살고 싶다. 그리고 함께 공부한 목사님과 제2기반 식구들...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서로 공부하고 교제한 시간들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