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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나게(박미숙 집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6-02-01 (월) 08:23 조회 : 885

옹달샘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박 미 숙 집사

은혜로운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주님 전에 나아와 하나님을 새롭게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무릎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끔은 내가 무엇을 잘해야만 아버지께 칭찬을 받지 않을까.... 아니면 무슨 잘못을 하면 아담처럼 숨어버려서 아버지를 멀리 하며 살았던 우리들의 무지함을 용서하옵소서. 새해에 신년 특별 새벽 기도를 통해서 아버지는 우리들이 그 무엇을 잘못 했을지언정 늘 가슴으로... 손을 내밀어... 아버지 품으로 인도하심을 다시금 깨달아 눈물겹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어려운 문제들을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심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가 아버지 이름으로 영광되어지고 복음을 더 깊게 멀리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로 우리를 세우셨으니, 이제는 우리도 하나님을 가슴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 우리를 계획하셨으니, 이제는 우리 몸과 영으로 하나님을 마음껏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삼으셨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우리 인생을 펼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보내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의 지혜와 품성과 삶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 연약한 사람들과 애통하는 사람들과 고난당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셨으니, 이제는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소외된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이웃이라는 것을 깨달아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곧 공의와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 박일영 목사님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게 하시기 위해 새벽부터 기도하며 말씀을 선포하시는 귀한 주님의 종에게 끊임없는 축복으로 인도하시며 늘 강건함으로 축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면서, 내 곁에 늘 계시는 아빠 아버지께 감사하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