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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열매를 나누는 계절(박미숙 집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15-11-02 (월) 07:09 조회 : 894

옹달샘

믿음의 열매를 나누는 계절이 되게 하소서

                                                        박 미 숙 집사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른 아침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들으며, 여러 가지 들꽃들의 향기를 맡으며 생명의 존재감을 느끼며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를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사랑하사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홍해 앞에 선 모세처럼, 골리앗 앞에 선 다윗처럼, 사자굴 속에 던져진 다니엘처럼 좁은 길을 걷고 있는 우리 교회이지만,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면서 예수님을 배우며 그 가르침대로 살고자 하오니, 우리 교회가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고백하는 우리 교회, 우리 성도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유물 보존과 노회 가입 과제들도 이 해 안에 모두 해결되어지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또 작은 정성들을 모아 멀리 선교지에 작은 물질이라도 보내게 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는 영혼 한 명 한 명에게 주께서 친히 임재하사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여지기만을 바라나이다.

사랑의 하나님!

이 결실의 계절에 더욱더 힘써 기도하게 하시고, 믿음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게 하시어 내 이웃에게 믿음의 열매를 나누는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온 성도님들의 기도를 응답하시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의 어려움이나 힘겨움이나 고통이나 염려들을 깨끗이 씻어주사 오직 주님과 함께 누리는 기쁨이 가득하여지길 바라나이다. 이 땅에서의 천국이 이루어지는 기쁨과 행복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하여 주께서 주시는 말씀이 내 마음에 양식과 생수가 되어 배고픔이나 목마름이 없는 귀한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